가수 헤라, 트로트가수 김지원 멘토됐네

입력 2012-03-12 13:33 수정 2012-03-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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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왼쪽)와 김지원
신곡 ‘가리베가스’를 발표한 다문화가수 헤라(한국명 원천)가 사이버멘토링 아홉 번째 멘티로 후배 가수 김지원을 선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헤라는 한국 다문화예술원 홍보대사, 세계다문화예술단원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김지원에게 창법지도를 중심으로 기본발성, 무대매너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김지원은 최근 데뷔곡 ‘말문이 막혀버렸네’로 전국에 걸쳐 방송 출연 중이다. 배우출신의 김지원은 헤라의 도움을 받아 가수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헤라는 “대한민국 애창곡으로 손꼽히는 ‘목포의 눈물’의 작곡가이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고(故) 손목인 선생님에게 한국 대중가요 창법과 중국, 일본의 창법을 교육받았다. 배움을 토대로 후배 김지원에게 많은 것을 전해주고 싶다”는 말했다.

헤라는 지난해 7월,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로 위촉받아 캄보디아인 산소티에라를 첫 멘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러시아 출신 가수 나디아, 일본 다문화가수 요시다 미호, 베트남 출신의 가정주부 원바우짱, 필리핀에서 온 영어교사 도나 벨 반토로, 중국에서 유학 온 원광대학교 국문학과생 왕효방,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온 잼베 연주가 하루나, 일본 다문화 모델 출신 고바야시 다마미(가수명 마미박)와 멘토·멘티로 만나고 있다. 또한 헤라는 전국 시.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교류, 보다 많은 다문화가정,다문화 학생.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멘토·멘티 활동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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