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년 우주로켓 발사, 미국 제쳐

입력 2012-03-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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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5년 로켓·위성 각 100기 발사”

중국이 작년 우주 로켓 발사 분야에서 미국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장젠헝 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CASC) 부총경리는 “중국이 작년 역대 가장 많은 19기의 로켓을 발사했다”며 “같은 기간 미국은 18기를 발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작년 36기의 로켓을 발사한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로켓을 많이 발사했다.

올해는 중국이 21차례 로켓을 발사해 30기의 인공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릴 것이라고 장 부총경리는 밝혔다.

여기에는 실험용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와 유인 상태에서 도킹을 시도하게 될 ‘선저우 9호’도 포함된다.

장 부총경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이 로켓과 위성 각 100기를 쏘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부총경리는 “CASC의 작년 영업 이익이 1000억위안(약 17조7000억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은2000억위안(약 35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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