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지진1년 맞아 日신문에 기고문

입력 2012-03-11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동일본대지진 1년을 맞아 재난을 위로하고 양국의 유대를 강조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아사히(朝日)신문 11면에 ‘3”11과 한일관계: 깊은 우정과 유대의 재확인’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다시 한번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취임 후 이 대통령이 일본 유력 신문에 기고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엄청난 재난 앞에서 굴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해온 일본 국민의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5월 미야기·후쿠시마현의 피난소를 방문했을 때 목격한 피난민들의 침착하고 질서있는 모습이나 자원봉사자들의 열의가 인상적이었다”며 “자신의 소임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목숨을 잃은 공무원의 이야기에 감동했다”고 회고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국민이 1년 전 대지진 피해를 본 인접국 일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면서 “양국 국민이 국경을 넘은 성숙한 시민의식은 물론이고 상호 간의 깊은 우정과 유대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단독 나이키 108억 법인세 취소…대법 “협력사 할인, 접대비 아냐”
  • 美 "이란 기뢰함 10척 완파"…'폭등' 유가 조정장 진입하나
  • 금권선거·회전문 인사 끊는다…농협, 자체 개혁안 마련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54,000
    • -1.06%
    • 이더리움
    • 2,949,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69%
    • 리플
    • 2,016
    • -0.44%
    • 솔라나
    • 125,300
    • -1.34%
    • 에이다
    • 378
    • -0.79%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19.2%
    • 체인링크
    • 13,060
    • -1.43%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