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녹색투자처로 관심 가져야"

입력 2012-03-0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상의회관에서 '대양주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적합한 투자환경을 갖춘 오세아니아 지역에 국내기업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그래엄 솔로웨이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국가의 노력으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자원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특히 풍력, 수력, 지열, 태양력, 해양에너지 등이 유망한 투자분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주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한 강창진 호주무역대표부 상무관은 “호주는 광물과 에너지자원이 다양하고 풍부할 뿐 아니라 금융·ICT산업도 발달해 있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숙련된 노동력,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 등 기업친화적 투자환경도 눈여겨 볼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손기태 국민대학교 교수도 “오세아니아 지역은 작년 홍수, 지진 등의 자연재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최근 복구사업을 통한 건설경기 회복과 원자재 가격 안정세 등으로 차츰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91,000
    • +0.95%
    • 이더리움
    • 5,31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1.98%
    • 리플
    • 728
    • +1.11%
    • 솔라나
    • 233,600
    • +1.26%
    • 에이다
    • 629
    • +0.8%
    • 이오스
    • 1,135
    • +1.16%
    • 트론
    • 156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00
    • -0.47%
    • 체인링크
    • 26,010
    • +5.73%
    • 샌드박스
    • 607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