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뉴 아이패드 영향 미미 ‘비중확대’ - KB투자證

입력 2012-03-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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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8일 뉴 아이패드 출시가 국내 IT업종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조성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드3으로 알려졌던 뉴 아이패드가 기존 아이패드2와 달라진 점의 핵심은 4배 선명한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LTE(4G)가 지원된다는 것이고, 수많은 루머에 부합했다”며 “진일보한 하드웨어 사양을 감안하면 뉴 아이패드의 아이패드2와 같은 가격 책정, 아이패드2 가격 인하는 가격 파괴라고 볼 수 있어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PC 시장은 상당한 곤경에 처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애플(뉴 아이패드)과 아마존(킨들 파이어)이 지배하는 현 태블릿PC 시장 구조가 깨질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인다”며 “뉴 아이패드의 등장은 미국의 LTE 대중화에 탄력을 붙여줄 것”으로 봤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2012년 애플의 태블릿PC 가정치 약 6000만대 수준은 뉴 아이패드 출시로 크게 변할 이유가 없으며,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 의지하는 삼성전자·LG전자의 태블릿PC 판매를 기대하는 가정치도 거의 없다”며 “뉴 아이패드 출시가 국내 tech 업종에 미칠 영향에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으며 관련 중소형 업체에 긍정적인 뉴스 이상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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