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뉴(new) 애플TV도 공개…“새롭진 않아“

입력 2012-03-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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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제품 뉴 아이패드와 함께 선보인 제품은 뉴 애플TV다. 항간에서는 애플이 직접 만든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와 달리 애플은 기존 셋톱박스를 업그레이드한 형태의 신제품을 들고 나왔다.

애플은 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뉴 애플TV’를 공개했다. 크기와 모양이 전작과 같지만 지원하는 콘텐츠의 양을 늘리고 해상도를 높인 업그레이드된 셋톱박스다.

뉴 애플TV는 해상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720p, 1080p의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며 아이튠즈를 통해 영상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OTT서비스 넥플리스, NBA, NHL 등 TV채널과 유튜브, 인터넷 라디오 채널도 시청할 수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애플의 다른 모바일 기기의 운영체제(iOS)와 비슷하게 바꿨지만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거의 없다.

외신들은 뉴 애플TV에 대해 “새롭진 않다”,“TV라고 부르기 보다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위한 액세서리라고 부르는 편이 낫다”고 촌평했다.

가격 역시 전작과 같은 99달러로 오는 16일 부터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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