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5.1 발표…음성비서 ‘시리‘ 일본어도 한다

입력 2012-03-0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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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패드에 적용된 음성 받아쓰기 기능. 이메일 작성을 음성으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이 7일(현지시간) 신제품 뉴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최신버전 iOS 5.1도 함께 배포한다고 밝혔다. 새 운영체제에서는 음성비서 기능으로 알려진 시리(Siri)가 일본어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쉽게도 한국어 지원은 이번에 빠졌다.

팀 쿡 애플 CEO는 뉴 아이패드 제품발표회에서 시리가 새로운 언어 일본어를 지원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시리는 아이폰4S에 적용된 음성비서 기능으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아이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음성으로 명령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현재 시리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애플은 신제품 뉴 아이패드에도 시리와 비슷한 음성인식 기능 ‘음성 받아쓰기’를 선보였다. 뉴 아이패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음성기능은 사용자가 음성을 인식해 텍스트를 입력하는 기능이다. 메모를 하거나, 웹을 검색할 때 또는이메일 작성시에도 유용하다. 현재 영어(미국/영국),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를 지원한다.

한편 iOS 5.1는 오늘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애플 아이튠즈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아이폰3GS, 아이폰4/4S, 아이패드 전 기종과 아이팟 터치 3세대 이후 출시된 모든 제품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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