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7-13번지 일대에 41층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6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독산2-1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2개동 지하4층, 지상40~41층 규모에 공동주택 342가구, 오피스텔 615실, 업무시설, 판매시설로 구성됐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825.29%, 55.68% 이하가 적용된다.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독산역길 주변으로 계획된 공개공지 면적에 240.82㎡를 추가로 확보, 가로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보행편의를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지는 독산역길(25m)에 접해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지하철 1호선 독산역, 독산초등학교, 두산초등학교, 가산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2년 착공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