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IT]MWC 2012 이모저모

입력 2012-03-05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글 안드로이드 부스에서 제공하는 진짜 아이스크림샌드위치.
◇통큰 구글, 공짜 선물 공세에 반했다=거대한 장난감 공장을 방불케 하는 안드로이드 부스 한켠에 자리한 카페테리아에서는 실제 아이스크림샌드위치와 스무디를 무제한으로 제공했다. 가면 그냥 준다!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총 86개의 안드로이드 핀(벳지)를 수집하는 것도 MWC 만의 묘미다.

◇노키아, 카메라 사업 진출설=노키아가 4100만 화소 짜리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808퓨어뷰’을 선보였다. 아무리 폰카가 진화한다고는 하지만 이 제품은 도를 넘어선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제품을 본 사람들이 말하길 “노키아가 휴대전화가 잘 안되니 카메라 사업을 벌이려는 모양”이라고.

◇MS, 100유로 벌기 참 쉽죠?=마이크로소프트(MS)는 MWC에서 윈도폰의 빠른 성능을 자랑하기 위한 이벤트를 벌였다. 참관객이 가진 경쟁사 제품이 윈도폰 보다 빠를경우 100유로(약15만원)을 준다는 내용인데 주최측의 의도와 달리 상금을 받은 사람들이 꽤 있었다는 후문이다.

◇데이터 트래픽 폭증 실감나네=MWC 현장에는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관객들이 몰리면서 무료로 개방한 와이파이망이 한때 마비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업체들은 트래픽을 조절하기 위해 와이파이에 비밀번호를 걸어 잠궈놓고 물어보는 사람에게만 알려주는 편법을 쓰는 경우도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84,000
    • +0.71%
    • 이더리움
    • 5,049,000
    • +4.69%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3%
    • 리플
    • 689
    • +3.14%
    • 솔라나
    • 205,700
    • +1.98%
    • 에이다
    • 584
    • +1.04%
    • 이오스
    • 937
    • +1.96%
    • 트론
    • 162
    • -2.41%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50
    • +1.08%
    • 체인링크
    • 21,180
    • +1.19%
    • 샌드박스
    • 542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