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2월 현대차 50% 신장

입력 2012-03-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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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현대·기아자동차의 프랑스 판매가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반면 프랑스의 자동차 판매는 급감했다.

2일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신차 판매는 16만3063대로 작년 동기 20만4400대에 비해 20.2%나 급감했다.

그러나 프랑스 자동차 판매시장의 위축에도 현대차는 총 2220대를 판매해 작년 2월 대비 50.2%의 신장률을 기록했고, 기아차도 2899대를 팔아 47.6%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는 57.1%, BMW는 10.7% 늘었다.

반면 푸조시트로앵은 29.2% 급감하고 르노도 31.2% 줄어드는 등 프랑스 브랜드는 28.6%의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

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3.9% 줄고 GM이 25.7% 감소하는 등 외국 자동차들도 전체적으로 7.3% 판매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작년말 프랑스에서 현지인이 운영해오던 수입 대리점을 인수한 뒤 직영 판매체제로 전환, 본격적인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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