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40분경부터 약 1시간 정도 강북삼성병원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병원 내 일부 전산 시스템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진료ㆍ수납ㆍ처방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환자들이 진료를 접수하고 진료비를 수납하고 약을 처방받는 데 시간이 지체됐다.
또 일부 진료실에서는 진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환자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졌다.
병원 전산은 11시경부터 복구돼 현재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