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콘셉트 카 '아이오닉' 외관 공개

입력 2012-03-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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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외관 돋보이는 4도어 쿠페 스타일 해치백…제네바모터쇼서 글로벌 데뷔

현대자동차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콘셉트 카인 ‘아이오닉’의 외관 사진을 2일 공개했다.

‘아이오닉’은 현대차의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에서 영감을 얻은 쿠페 스타일의 4도어 해치백으로 현대차의 친환경 비전이 반영된 콘셉트 카다. 콘셉트 카 아이오닉의 실물 외관은 오는 6일 시작되는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오닉은 외부전원을 사용 가능한 충전장치와 엔진을 함께 탑재한 전기차로 배터리 충전 시에는 전기차 모드로 주행하다, 배터리 소모 시에는 엔진을 기반으로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시켜 항속거리를 늘릴 수 있다.

‘아이오닉’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에 현대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비전을 함께 반영했다. 외관의 스타일은 아이오닉은 부드러운 차체라인과 근육질의 남성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인 ‘아이오닉’은 3기통 1.0리터 가솔린 엔진과 리튬이온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경우 총 거리 120㎞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동시 주행 시 최대거리 70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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