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 바이오 사업 진출… 신임 대표이사도 선출

입력 2012-03-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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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갖고 바이오 사업 정관 추가… 김경일, 전용하 대표이사 신규선임

현대아이티가 신규임원을 선임하고 바이오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시 소재 미란다 호텔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바이오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고, 김경일, 전용하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

현대아이티 측은 "기존 IT사업본부는 국제경쟁력을 중심으로 최적화하고, 바이오 사업본부는 바이오케미칼분야에서 연구개발 경험이 풍부한 신뢰받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들을 영입해 세계최초의 개량신약(First in class) 및 신약개발을 신전략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선임된 김경일 대표이사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화학을 전공한 데 이어, 미시간주립대 화학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정밀화학 연구소, 미국 키라드바이오사이언스, 삼천리제약 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의약 연구개발을 수행했다.

전용하 대표이사는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장미디어 대표이사, 씨앤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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