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업체 BYD, 작년 순이익 전년비 44% ↓

입력 2012-02-29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워런 버핏이 투자한 회사로 유명한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극심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BYD는 28일(현지시간) 선전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예비 실적보고서에서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44% 급감한 14억위안(약 2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90억위안으로 전년보다 1.2% 늘어나는 데 그쳤다.

보고서에서 BYD는 “경쟁 격화와 산업구조의 변화 등으로 순이익이 줄어들었다”면서 “태양광 관련 제품의 가격이 떨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순익은 전문가 전망치인 9억6800만위안을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정부의 자동차 구매 보조금 제도의 종료 등으로 회사의 베스트셀러였던 F3 세단 수요가 줄어들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중국자동차제조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BYD의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9만3960대를 기록했다.

BYD는 16년 전 배터리 제조업체로 설립됐고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2003년부터 전기차를 개발했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전기차인 E6를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시작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현재 BYD 지분을 약 10%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20,000
    • +1.5%
    • 이더리움
    • 2,712,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341,500
    • +9.07%
    • 리플
    • 1,872
    • +6.24%
    • 솔라나
    • 111,400
    • +5.49%
    • 에이다
    • 270
    • +2.66%
    • 트론
    • 479
    • -0.42%
    • 스텔라루멘
    • 327
    • +15.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60
    • +3.85%
    • 체인링크
    • 12,540
    • +3.38%
    • 샌드박스
    • 81.27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