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공천 ‘유보’에 강력반발… “경선하게 해달라”

입력 2012-02-27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상수 새누리당 전 대표(4선, 경기 의왕·과천)는 27일 4월 총선 관련해 당 공직후보자추천위가 자신의 지역구를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강력 반발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공천위의 전략지역 선정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불공정·불합리한 조치이므로 이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공천위에 정식 요구했다.

그는 “일단은 내 요구에 대한 공심위의 결정을 기다려볼 것”이라면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주민들과 의논해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은 내가 지난 16년간 약 3만2000여명의 당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당원이 많이 확보된 당협으로 성장시키는 등 지역관리를 철저히 해오고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세가 강해 어떤 다른 후보를 공천하더라도 불과 40여일 남은 총선에서 결코 이길 수 없는 곳”이라면서 “이길 수 있는 후보 즉 경쟁력 있는 후보가 있는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선정한다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어느 후보를 전략적으로 내더라도 안상수와 경선을 통해 이긴다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고 본인도 승복하겠다”면서 “정치는 포용과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지 보복과 분열의 길로 나아가선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친이계(이명박계)로 분류되며 당 일각에서 ‘정부 실세 용퇴론’과 맞물려 용퇴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나솔사계' 현커 공개되자 '술렁'…결혼 스포일러 틀렸다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76,000
    • -0.9%
    • 이더리움
    • 3,055,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674,000
    • +0.9%
    • 리플
    • 2,068
    • +0.24%
    • 솔라나
    • 129,700
    • -1.07%
    • 에이다
    • 396
    • -0.2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232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2.97%
    • 체인링크
    • 13,560
    • +0.82%
    • 샌드박스
    • 12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