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딸 이민아 "가망없다던 암 하고 싶은 일로…"

입력 2012-0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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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이어령 전 장관의 딸이자 캘리포니아 주 검사였던 이민아 변호사가 암투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민아는 말기 암을 앓고 있는 최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아 변호사는 "병원에서는 거의 가망이 없다고 말했다"며 "그런데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치유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난 7, 8월에 안 좋았던 건강이 8월 말부터 3개월 동안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생활하면서 힘들지 않나"는 질문에 "자신이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일, 자기 인생을 다 바쳐도 되는 일이 있는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그는 이름 모를 병으로 아들을 먼저 보내야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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