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스템에어컨, 이젠 냉장까지 책임진다

입력 2012-0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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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실외기 하나로 시스템에어컨과 냉장 쇼케이스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복합 시스템 ‘멀티 브이 콤비’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스템에어컨과 냉장 쇼케이스에 연결된 각각의 실외기를 하나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24시간 냉장 성능을 유지해야 하는 쇼케이스의 부분 부하 운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대 부하로만 작동하는 기존 정속형에 비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겨울철에는 냉장 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을 공급할 수도 있다. 또 냉난방과 냉장에 필요한 전기 사용량을 기존대비 43% 절감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서대문구에 위치한 편의점 GS25에 이 제품을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 결과 연간 304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한 바 있다.

이밖에‘비상 백업 운전 시스템’을 적용해 실외기 압축기 고장 등 비상 시에도 냉장을 유지 할 수 있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하고 냉난방과 냉장 운전 상태를 제어할 수 있는 ‘그린 에너지 관리 시스템’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이기영 “고효율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성능은 높이고 전기료는 절감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향후 편의점 및 중소형 슈퍼마켓 등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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