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공연 실황에 22만명 동시 접속..."역시 아시아 프린스"

입력 2012-02-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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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일본 공연/트리제이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이 '아시아 프린스'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쳤다.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일본 제프 도쿄에서 열린 장근석의 공연 'We are Team H' 실시간 동영상 무료 중계에는 22만 명이 접속,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장근석은 지난 21일, 공연을 오지 못한 많은 팬들을 위해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 인 '니코니코 동화/니코니고 생방송'을 통해 'We are Team H'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85분 동안 진행된 공연 방송은 총 시청자 수 227,034명, 총 코멘트 수 109,508건을 기록하는 등 공연 중계의 역사를 다시 쓰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일본 제프 도쿄 'We are Team H' 공연은 오는 3월 21일 장근석이 자신의 음악 파트너 Big Brother와 결성한 유닛 'Team H'의 일본 미니 앨범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 발매를 앞둔 일본 공식 팬클럽 대상 무료 공연으로 사전 신청 만 5만 명, 약 12 : 1의 경쟁률을 뚫고 4천 여 명의 팬들만이 공연에 초대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본 미니 앨범에 실릴 신곡 'We are'를 시작으로 타이틀 곡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 'GOTTA GETCHA' 등의 무대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라이브 생중계 화면에서도 '사랑해!' '역시 Lounge H" "기대 이상" 등 댓글이 달려 공연장과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 시켰다.

뜨거운 열기 속에 공연을 마친 장근석은 "작년 Lounge H 공연 시 내년에도 Lounge H 공연을 할 것이라고 한 약속을 지키고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의도에서 시작된 공연"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직접 공연을 보지 못하는 팬들과도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기고 싶어 실시간 중계를 시도했는데 많은 팬들이 함께 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21일 발매될 'Lounge H The First impression'은 장근석과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Big Brother의 합작품으로 음악 선정부터 자켓, 뮤직비디오, 의상 컨셉까지 직접 참여, '참을 만큼 참았어'와 'Shake It'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해 총 10곡을 담은 일본 미니 앨범이다.

특히 발매 전 일본 예약 판매 1위를 달성해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Team H의 이번 앨범은 TV, 신문, 교통 광고는 물론 클럽 프로모션, 시부야 카페 콜라보레이션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여타의 앨범들과는 차원이 다른 대대적 홍보를 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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