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노조, 사외이사 추천 주주제안 철회

입력 2012-02-22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최근 추진했던 사외이사 후보 추천작업을 중단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지주사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해 주주제안서를 냈던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제안을 철회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17일 사측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주제안을 위해서는 의결권 0.25%를 획득해야 하는데 노조에 의결권을 위임했다 철회한 직원이 늘어 결국 달성해야 하는 수치에 못 미쳤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주주제안서 제출 당시 0.35%의 의결권을 획득으나 이후 사측이 의결권을 위임한 우리사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위임 철회서를 받은 것이 변수가 됐다.

주주제안을 철회하지 않으면 주주총회 소집을 위한 이사회 전까지 위임장을 공개해 의결권이 0.25%를 넘었음을 증빙해야 하나 사실상 커트라인을 넘지 못할 것이 자명한 상황에서 위임장에 서명한 직원들의 신분이 드러나는 것을 막아야 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이에 노조 측은 직접 추천하는 방안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금융감독원에 의결권대리행사권유신고를 해 지주에서 추천하는 사외이사의 자격이 부적합하다고 판단할 경우 반대 목소리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 노조도 최근 지주사의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작업을 구상하면서 컨설팅을 의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8,000
    • -2.49%
    • 이더리움
    • 3,030,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15%
    • 리플
    • 2,048
    • -1.59%
    • 솔라나
    • 129,000
    • -1.9%
    • 에이다
    • 394
    • -1.7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31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00
    • -4.01%
    • 체인링크
    • 13,460
    • -1.03%
    • 샌드박스
    • 1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