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 R&D 215억 원 투입

입력 2012-02-22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텐츠산업기술지원사업’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공모 과제는 2년 이상 다년간 지원되는 중장기 과제로 첨단콘텐츠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29개 과제가 신규로 추진되며 올해 총 21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분야를 기존의 첨단콘텐츠 중심에서 문화예술 분야(공연·전시·공예·국악)까지 확대하면서 전통공예의 복원 및 첨단화, 대형 인공무지개 생성기술 등 문화예술 분야의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첨단콘텐츠 분야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미러 서비스’, ‘HTML5 기반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플랫폼’ 등 △영상 △게임 △가상현실 △융복합 △응용원천 분야 17개 과제가 신규로 추진되며 총 145억 원이 지원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통 곡예·묘기의 복원 및 첨단화’, ‘국보급 문화재의 원색 홀로그램 기술’ 등 △공연 △전시 △공예 △국악 분야의 12개 과제가 신규로 추진되며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과장은 “콘텐츠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산업으로 과감한 기술 투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문화기술 R&D에 대한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중장기 R&D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콘텐츠 중심의 문화기술을 문화예술 등 타 분야로 확대해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9,000
    • -0.18%
    • 이더리움
    • 4,37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1.05%
    • 리플
    • 2,848
    • -0.94%
    • 솔라나
    • 190,300
    • -0.68%
    • 에이다
    • 568
    • -2.0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0.51%
    • 체인링크
    • 18,910
    • -1.8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