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탈북자 문제, 中은 국제규범에 의거 처리해야"

입력 2012-02-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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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정부는 탈북자가 범죄자가 아닌 이상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 중국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남북한의 1차적 목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며 "연말 연초에 미국과 러시아ㆍ중국ㆍ일본과 4강 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 북한 정세 변화 등에 대해 대화를 나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북에서 갈등을 조장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없고 남북관계에 오히려 부작용만 생긴다"며 "북한이 진정한 자세를 갖고 얘기하고자 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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