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한명숙, 여론 따라 춤추는 댄싱퀸”

입력 2012-02-22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한미FTA(자유무역협정) 관련해 ‘재재협상 불발시 폐기’를 주장하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를 향해 “여론에 따라 춤을 추는 댄싱퀸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남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한미FTA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놓고 국민적 합의 속에서 이뤄나갈 일이지, 여론에 따라 움직일 건 아니다”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젊은 세대의 반대여론이 높아지니 폐기를 얘기하다 역풍이 좀 부니까 이젠 전면재협상하고 그게 안 되면 폐기하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민주당의 정확한 입장이 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미FTA 발효에 대해선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필요한 조치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4·11 총선에 대해선 “탄핵 때 이상으로 어려운 민심이라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는다”면서 “대기업 위주의 정책 등을 바꾸고 당의 모습과 사람도 바꾸는 전면적인 쇄신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한미FTA 협상 전반을 주도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강남 전략공천설에는 “강남 같은 곳에서 출마해 승리한다고 해서 한미FTA에 대한 국민적 판단을 얻었다고 말하기 어렵다”면서 “여야가 치열한 지역에 나가서 승리하면 훨씬 (국민 심판) 의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879,000
    • -0.48%
    • 이더리움
    • 3,428,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0.3%
    • 리플
    • 2,111
    • -0.28%
    • 솔라나
    • 127,200
    • -0.93%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98
    • +2.05%
    • 스텔라루멘
    • 253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1.19%
    • 체인링크
    • 13,700
    • -1.08%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