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세에 따른 관련 부품주 飛上

입력 2012-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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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전기전자(IT) 업종 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부품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테라세미콘, 아바코, 인터플렉스 3사는 연초 이후 대형주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어 눈에 띈다. 이들 3사는 각각 연초 대비 24.5%, 16.1%, 15.7% 오른 상태다. 삼성전자 등 대형 IT주에 투자하던 외국인들이 이들 회사에 납품하는 중소형사에까지 관심을 넓히기 때문이라고 시장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테라세미콘은 삼성그룹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업체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열처리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다. 최근에는 SMD에서 295억원 규모 투자도 받았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LCD용으로 산화처리(Oxide) TFT 투자를 진행할 경우 약 400억원의 추가 수주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바코는 디스플레이용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 고객은 LG디스플레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아바코 지분 19.9%를 보유한 2대주주이기도 하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생산에 핵심적인 장비를 공급한다.

인터플렉스는 국내 대표적인 연성회로기판(FPCB) 업체다. FPCB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 사용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23% 증가한 517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43% 급증한 740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원익IPS LIG에이디피 루멘스 실리콘웍스 심텍 등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IT부품주의 강세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에 의한 영향이 크다. 대형 IT주에 투자하던 외국인들이 이제는 부품주에까지 투자하기 때문이다.

김성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예상외로 높다"면서 "특히 삼성, LG디스플레이가 투자한 장비업체와 스마트폰, 3D TV 관련 업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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