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배우 겸 감독으로 일본행…하정우도 동행?

입력 2012-02-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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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여배우 겸 감독으로 일본행에 나선다.

류현경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4회 벳푸온천 한일 차세대영화제’에 초청받아 배우 하정우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일본 오이타 현의 벳푸 시로 향한다.

‘제4회 벳푸온천 한일 차세대영화제’는 2008년 한국과 일본 차세대의 문화 교류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1회부터 3회 동안 배우 강수연, 안성기, 고수 등과 임권택, 김용화, 이명세, 장훈 감독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와 감독들이 거쳐 간 영화제다.

류현경은 2010년 영화 ‘쩨쩨한 로맨스’,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등 연달아 히트작에 출연한 여배우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2009년 ‘광태의 기초’, 2010년 ‘날강도’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으로도 소개돼 참석한다.

2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류현경은 다음 날인 3일 오후부터 준비된 다양한 부대 행사에 참여한다. 류현경의 출연작과 연출작을 묶은 4편의 단편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 초대 게스트 환영 리셉션 등을 통해 영화제를 즐길 예정이다.

류현경은 영화제 참석을 앞두고 “뜻 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기쁘고 즐겁다. 한국 영화를 알리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동시에 새로운 영화를 접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기분”이라고 초청에 화답하며 소감을 전했다.

류현경, 하정우와 함께 김수용, 윤종빈, 전재홍 감독과 일본의 마츠에 테츠아키 감독이 참석하는 ‘제4회 벳푸온천 한일 차세대영화제’는 벳푸 중앙공민관, 스기노이 호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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