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이어 프라다도 가격인상…한국 소비자가 봉?

입력 2012-02-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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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일부제품 가격 3.4%↑

해외 패션명품브랜드들의 가격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에르메스와 샤넬에 이어 이탈리아의 고가(高價) 패션 브랜드 프라다도 일부제품의 판매가격을 오는 23일부터 평균 3.4% 인상한다고 연합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인상되는 제품은 계절에 관계없이 계속 판매되는 소품이며 주로 가방이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히는 사피아노 럭스(BN 1786) 가방은 187만원에서 206만원으로 10.2%나 오른다. 당초 이탈리아 현지 판매가격보다 7% 저렴했지만 프라다측이 운송비 등을 반영해 이제는 현지보다 2.4% 비싸졌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최근 해외 명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명품 선호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가 봉이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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