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근 코아스 회장, 한지가구 승부수

입력 2012-02-21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년내 비중 60%까지 늘릴 것”

가구업계 일곱번째 1000억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코아스가 한지가구에 올인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21일 서울 당산동 코아스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한지가구 연구를 업무의 최우선순위로 할 것”이라며 “보수적으로 잡아도 앞으로 5년내 전 제품 중 60%를 한지가구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한지가구를 폐기물 발생 문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한 미래형 가구로 보고 있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은 프리미엄 상품이라는 것 이다.

또 노 회장은 한지가구 개발 단계부터 해외 수출을 염두에 뒀다. 한국인과 미국인의 체형에 맞도록 제품 사이즈를 설계했고,‘한지’를 활용해 한국을 알리는 대표 가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노 회장은 “한지 시리즈는 한국의 전통미와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프리미엄 청정 가구”라며 “국내 프리미엄 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선진 가구시장까지 노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노 회장은 한개당 5억~6억원에 달하는 기계를 하반기부터 도입하는 등 한지가구에 10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한지가구 매출목표가 5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20%에 달한다. 매출의 8%를 R&D에 투자하는 기존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규모다.

노 회장은 곧 기술연구소를 신설해 차세대 한지가구 개발에 총력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노 회장이 직접 연구소장으로 연구개발을 챙기고 연구원 4명을 팀에 배정한 상태다. 당장은 양산을 확대하기 보다 내실을 기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산이다.

노 회장은 당장 조달시장 등록을 하지 않고 입소문을 통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2009년부터 2년간 연구개발했지만 양산화를 위해서 시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노 회장은 “창업 경험상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내놓는 것이 답이 아니다”며 “철저한 시험을 통해 제대로 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15,000
    • +3.38%
    • 이더리움
    • 2,725,000
    • +8.13%
    • 비트코인 캐시
    • 338,300
    • +11.8%
    • 리플
    • 1,896
    • +10.49%
    • 솔라나
    • 112,400
    • +9.77%
    • 에이다
    • 270
    • +7.14%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332
    • +20.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60
    • +5.86%
    • 체인링크
    • 12,550
    • +5.82%
    • 샌드박스
    • 81.4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