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개인정보 노출 막자”…쿠팡‘안심번호 서비스’도입

입력 2012-02-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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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외부 노출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심번호 서비스는 상품 주문 고객의 실제 전화번호 대신 가상의 전화번호를 부여해 판매자와 택배사가 사용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판매자와 택배사는 ‘0503’으로 시작되는 11자리 가상 전화번호를 통해 고객과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 구매에서 배송까지 고객의 개인정보는 외부에 일체 노출되지 않는다.

쿠팡측은 상품 배송을 위해 제공한 고객의 전화번호가 배송 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외부 노출로 인해 발생하게 될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젬마 쿠팡 서비스 본부장은 “안심번호 서비스를 통해 택배 배송 시 고객 연락처가 노출되는 위험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업계 최초로 1000만 회원을 돌파한 만큼 고객 개인정보 보호 등 신뢰도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지난 1월 2012년 고객만족 정책인 ‘와우(Wow)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고객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딜 오픈 시간 변경(오전 9시), 배송 리드타임 단축을 위해 딜 종료 후 배송되던 그간의 프로세스를 변경하여 구매 후 바로 배송이 시작되는 실시간 배송서비스를 오픈 하였으며, 그 외에도 배송지연/품절 보상제, 365 열린 고객센터 등의 고객 서비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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