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강용석 허위사실 날조 멈춰라”

입력 2012-02-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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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강용석 무소속 의원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참여연대는 “강용석 의원이 블로그에 '참여연대가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장남 병역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병역비리근절운동본부를 결성하고 현상금 1000만원을 걸었다'고 쓴 것은 날조”라고 반박했다.

강 의원은 지난 4일 블로그에 ‘병역비리 파헤치는 참여연대와 박원순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1997년 대선 때부터 박원순과 참여연대는 세상이 망할 것처럼 병역비리 뿌리뽑기에 사력을 다했다. 2000년과 2004년 낙천.낙선운동 때는 물론 2002년 대선 때는 병역비리근절운동본부에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 관계자는“강 의원은 허위사실이라도 만들어 끊임없이 이슈를 제기하는 것이 실추된 본인의 정치적 위상을 높이는 길이라고 믿는 것 같지만 사실을 왜곡·날조해 시민단체를 공격하는 건 국회의원이 아니라 상식을 갖춘 시민이라면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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