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말라리아치료제 유럽약정국 허가승인

입력 2012-02-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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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말라리아치료제 '파라맥스정'
신풍제약은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정’에 대해 국내 최초로 유럽 약정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의 허가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이 비영리단체인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협력해 개발한 새로운 말라리아 치료제다. 삼일열 말라리아와 열대열 말라리아의 두 원충에 효과가 있는 최초의 알테미시닌 복합제(ACT)로,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산신약 16호로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받았다.

신풍제약과 MMV는 피라맥스정을 먼저 기존 약물의 내성 발생이 보고되거나 약효가 떨어진 지역에 우선 허가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피라맥스 과립제에 대해 생후 6개월 이상 소아의 안전성 유효성이 입증했으며 조만간 허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김창균 신풍제약 대표는 “앞으로 EMA인증과 WHO와의 광범위한 협조를 통해 여러 말라리아 감염국가에 파라맥스를 등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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