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 배앓이 예방 제품으로 아기와 엄마에게 달콤한 숙면을

입력 2012-02-20 14:01 수정 2012-02-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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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배앓이 ‘젖병 체크부터’

밤낮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의 생체리듬이 불안정해 잔병치레를 하기 쉽다. 이 때 엄마들은 감기뿐 아니라 소화기 면역력이 떨어진 아기들의 배앓이라 불리는 영아 산통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엄마와 아기가 서로의 맨살을 밀착시켜 안음으로써 아기의 정서 안정과 두뇌 발달을 돕는 ‘캥거루케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엄마와의 피부 접촉은 아기의 뇌를 안정적이고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주며 고통지각을 감소시키는 옥시토신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실제로 오래전부터 서양의 많은 육아책에서는 배앓이로 심하게 우는 아기들을 위해 아기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캥거루케어를 권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배앓이 예방을 위한 제품들을 사용한다면 밤마다 울고 보채는 아기와 엄마에게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수유중 공기를 많이 삼킨다면 ‘배앓이 예방 젖병’이 답= 배앓이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기가 수유 도중 헛공기를 흡입하게 되면 복부팽만이 오거나 배에 가스가 차 아기가 칭얼거리거나 심하게 우는 증상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심한 경우 구토나 혈변까지 보여 초보 엄마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국내 정식 출시된 영국 브랜드 토미티피의 ‘안티콜릭 플러스 젖병(260ml, 2만5000원)’은 특허 받은 배앓이 방지 시스템으로 아기 뱃속으로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최소화해 배앓이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아기와 엄마가 잡기 쉬운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엄마의 젖꼭지를 그대로 모방한 넓은 모양의 젖꼭지로 모유수유만큼이나 편안하고 혼합수유에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적정 수유온도를 체크해 주는 최첨단 온도센서까지 달려 있어 초보엄마도 안전하고 쉽게 수유할 수 있도록 돕는 똑똑한 육아용품이다.

◇유당불내증 아기에는 유당 낮춰야= 배앓이를 불러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유당불내증은 소화기관이 미숙해 일반 분유에 포함된 우유단백질·유당에 민감한 아기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배앓이 뿐만 아니라 콧물, 재치기 등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 아기의 유당불내증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소아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해야 하며 순식물성으로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낮은 콩 유아식이나 유당 함량을 낮춘 분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

배앓이 예방을 위한 분유로 알려진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센서티브(900g, 5만200원)’는 100%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한 부드러운 입자로 물에 쉽게 녹아 영양소의 응어리짐이 없어 아기들에게 부드럽게 소화흡수돼 배앓이, 아토피, 알레르기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성 지방의 흡수율과 칼슘 흡수율까지 고려한 모유에 가까운 베타 팔미트산 지방을 강화해 칼슘흡수를 높이고 아기의 장내 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부드러운 배변활동을 돕는다.

◇환절기 급격한 기온 차, 배를 따뜻하게 유지= 밤낮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아기의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가 걸리기 쉽고 소화기 면역력 또한 약해져 민감한 아기들의 배앓이가 더욱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환절기에 소화기가 있는 배는 더욱 따뜻해야 혈액순환도 잘 되고 내장기관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아기에게 가급적 차가운 음식은 먹이지 말고 찬 음식을 먹였다면 미지근한 물을 먹여 소화기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음식 뿐만 아니라 아기들은 잠을 잘 때 이리저리 굴러다니거나 이불을 걷어차는 경우가 많으니 이불 대용의 수면조끼 등을 입혀서 재우는 것이 좋다.

알로&루의 ‘비비드 수면조끼(4만2000원)’는 삼중지 쟈가드 겉감과 단면 폴라포리스를 덧댄 안감으로 더욱 도톰하고 따뜻하며, 잠자리에서 뒤척여도 벗겨지지 않게 제작됐다. 통풍과 땀 흡수가 뛰어나 아기들의 숙면에 도움을 주며 평상시에는 평상복으로 다용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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