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동부그룹, 동부프로미 농구 1승 때마다 연탄 기부

입력 2012-02-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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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은 동부문화재단 중심의 장학사업과 교육기관 지원 사업, 계열사별 지역사회 공헌 사업 및 자연보호 운동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동부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은 모양새를 따지기보다 수혜자의 실리적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진행되고 있다.

동부제철은 2005년 독거노인 집짓기 사업 이후 농촌 집짓기 사업에 매년 참여해 공사에 필요한 지붕 재료 전량을 지원하고 있다. 인근 초등학교의 기초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아산만공장의 ‘해안정화 운동’과 인천공장의 ‘1사 1산’ 활동 그리고 지역 내 환경단체 후원활동 등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한강유역환경청과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자연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동부화재는 전국 7개 지역에 상시 봉사활동단체인 ‘프로미 봉사단’을 발족하고 사랑의 쌀 나누기,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사회복지시설 대상 안전점검 봉사활동 등의 자율적 봉사활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 합동 돌잔치, 다문화 장터, 정기후원활동, 집 고쳐주기 러브하우스, 다문화 가족 어울림 캠프 등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국 화룡시에 위치한 해외동포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동부프로미도 1승을 거둘 때마다 대한석탄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탄 200장씩을 적립하는 특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부프로미 농구단은 시즌 종료 후 강동희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과 함께 연고지인 원주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나눔의 미덕 실천에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계열사별로 현재 실시하고 있는 나눔 활동을 유지하면서 업종별 개념이나 특성에 어울리는 자율적인 나눔 활동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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