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월 FDI, 전년比 0.3%↓…3개월 연속 감소세

입력 2012-02-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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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16일(현지시간) 지난 1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99억9700만달러(약 11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FDI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상무부는 “약한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자동차 등 일부 산업에서 외국인 투자에 대한 혜택을 축소하면서 올해 FDI 전망이 그렇게 밝지 않다”고 밝혔다.

홍위안증권의 팡스하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FDI가 성장세를 지속하겠지만 글로벌 경제성장세 둔화로 성장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라며 “그러나 다른 선진국 경제가 매우 느린 회복 속도를 보이기 때문에 중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에 중국 내 7번째 공장을 신축해 생산규모를 연간 300만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새 공장은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이며 생산규모는 연간 30만대 수준이라고 폭스바겐은 설명했다.

소비재 업체도 중국 소비 확대를 기대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탈리아 명품 구두업체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앞으로 3~5년 안에 중국 8개 도시에 신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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