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초부터 와인 공급가격 평균 10% 인하

입력 2012-02-15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수입 와인 가격이 오는 3월부터 평균 10% 정도 인하된다.

와인수입업체 나라셀라는 주력 제품인 몬테스 알파 시리즈의 공급 가격을 다음 달 부터 평균 10%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하와 관련 “주세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른 유통단계의 부분적 축소로 인하여 와인가격의 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선도적 와인수입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취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나라셀라는 1997년 설립된 와인 전문 수입사로, 운산그룹의 계열사다. 몬테스, 베린저, 울프 블라스, 콜럼비아 크레스트 등 600여종의 브랜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나라셀라의 인하에 이어 국내 와인수입시장 1위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도 다음주 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릴 방침이다.

금양인터내셔널의 한 관계자는 “가격을 내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면서 “내부적으로 조율을 거쳐 내주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0,000
    • -0.16%
    • 이더리움
    • 4,369,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36%
    • 리플
    • 2,852
    • -0.24%
    • 솔라나
    • 190,200
    • -0.26%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4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5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