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전사 직책자 보안워크샵 개최

입력 2012-02-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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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SK컴즈는 14일 서울 학동 PATIO 컨벤션에서 전사 직책자 보안워크샵을 열고 최신 해킹 트랜드 등에 대한 전문가의 외부강연과 전반의 보안활동에 대한 전 직책자들의 조별 토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안워크샵에는 보안 및 회원정보 등을 담당하지 않는 일반 서비스 부서와 스탭부서의 전 직책자들이 참여해 최신 보안위협에 대해 공유하고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보안커뮤니티 시큐리티프루프의 운영자 해커 반젤리스는 올해 주요 보안 위협으로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 △제로데이 공격 △모바일 시스템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공격 △핵티비즘 등을 꼽았다. 특히 APT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가진 자산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그 자산을 누가 활용할 수 있는지, 해당 자산에 대한 접근 방법 등을 모두 파악해 각 접근 단계별 보안정책을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구태언 법무법인 행복마루 대표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법 시대를 맞아 기업이 준비해야할 사안들에 대해 사례별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관리적, 기술적 보안 등 SK컴즈의 회원정보 보호 전반의보안활동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강은성 최고보안책임자(CSO)는 “SK컴즈의 보안 현안과 개선점을 논의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활동에 대해 전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라고 워크샵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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