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칠때 귀마개를 하세요.”

입력 2012-02-13 1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티타늄 소재 골프 드라이버의 타구 소음이 청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이비인후과 김영호 교수팀은 서울공대 강연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티타늄 골프 드라이버의 타구 소음을 측정한 결과 난청이나 이명 등의 청각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로 분석됐다는 조사결과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실내골프연습장에서 티타늄 소재의 각기 다른 드라이버 10개 제품으로 공을 5회씩 친 다음 1.7m 떨어진 지점에 소음측정기를 설치하고 소음을 쟀다.

그 결과 드라이버 타격 때 소음의 최고수준 음압은 평균 120dB(데시벨)로 집계됐다.

김영호 교수는 “드라이버 타격시 소음을 8시간 동안의 지속적 소음으로 환산하면 산업재해보상법의 ‘소음성 난청 인정 기준치’85dB를 상회하는 93dB이 된다"면서 이는 심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소음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격시 짧은 소음은 지속적 소음보다 더 심한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경고했다.

김 교수는 지속시간이 매우 짧은 충격소음은 인간의 소음유해성 인지를 감소시키지만 청각 기관의 손상 때문에 더 심한 난청이 올 수도 있다”면서 “밀폐된 실내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즐길 때는 귀마개를 사용해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030,000
    • +4.03%
    • 이더리움
    • 2,737,000
    • +9.04%
    • 비트코인 캐시
    • 335,000
    • +11.63%
    • 리플
    • 1,906
    • +11.59%
    • 솔라나
    • 112,800
    • +10.7%
    • 에이다
    • 279
    • +11.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333
    • +2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40
    • +6.39%
    • 체인링크
    • 12,640
    • +7.12%
    • 샌드박스
    • 81.38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