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中企에 신용대출 1조원 지원

입력 2012-02-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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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취급 확대를 위해 오는 4월부터 ‘중소기업 신용대출 연계 특별지원한도’를 신설·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총액한도대출 안에서 이뤄지며 지원 한도는 1조원이다. 지원대상 대출은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전액 담보나 보증 없이 취급한 순수신용대출이다. 한은은 금융기관별로 중소기업 신용대출 순증액에 비례해 한도를 배정하기로 했다.

한은은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 담보력이 취약한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취급 확대를 위해서라고 제도 시행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대기업 대출 중 신용대출 비중은 71.2%에 달한다. 반면 중소기업대출의 경우 46.8%에 불과했다.

한편 한은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8년 11월 도입해 운용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 Fast-Track 프로그램 연계 특별지원한도(1조원)’는 폐지하고 관련 지원자금은 오는 4월2일자로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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