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호주대회 400m 금메달

입력 2012-0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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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꿈꾸는 박태환(23·단국대)이 새해 들어 처음 치른 실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10일 오후 호주 시드니의 시드니올림픽파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뉴사우스웨일스 스테이트오픈 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57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2, 3위에 오른 호주의 데이비드 매키언(3분48초20)과 스탠리 매튜(3분50초81)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비록 개인 최고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달 4일부터 호주에서 진행한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출전한 대회에서 무난히 1위를 차지함으로써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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