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비키니 논란' 사과한다"…'삼국카페' 회원에 보낸 편지 공개

입력 2012-02-09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이 '비키니 1인시위 인증샷' 논란과 관련해 '삼국카페' 회원에게 보낸 편지가 9일 공개됐다.

이날 한 회원이 인터넷에 올린 편지 전문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진보의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양성평등적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성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의 문제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삼국'과 여성계가 지적하는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은 물론 도달해야 한다는 현실적 필요성을 느낀 적도 없었다"며 "이런 부족하고 저열한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반성하면서 사과한다"고 썼다.

아울러 "사과는 내 몫이다. F4(나꼼수 4인방을 일컫는 별명)는 일심동체"라며 "정봉주의 사과로 이번 사건을 종결짓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국카페'는 '쌍화차코코아' '소울드레서' '화장~발' 등 3개 카페를 통틀어 부르는 말로, 이들은 지난 6일 '비키니 사건'과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 "나꼼수에 대한 애정과 믿음, 동지의식을 내려놓는다"고 선언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1,000
    • +0.34%
    • 이더리움
    • 2,989,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9%
    • 리플
    • 2,015
    • -0.1%
    • 솔라나
    • 125,600
    • +0.4%
    • 에이다
    • 382
    • +1.6%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3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7.92%
    • 체인링크
    • 13,090
    • +0.6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