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회장 연임 설득 포기”

입력 2012-02-09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사퇴 의사를 재확인했다. 경영발전위원회도 김 회장의 연임 설득을 사실상 포기함에 따라 후계자 선정 작업은 더 빨라질 전망이다.

조정남 경발위원장은 9일 하나금융 결산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김 회장의 연임을 설득하는 것을 사실상 포기했다”며 “김 회장의 뜻이 요지부동이어서 조만간 후보군을 회장추천위원회에 넘길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도 이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입장은 변한게 없다. 끝난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발위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제외한 채 2월 말에서 3월 초경 후보군을 회추위에 넘길 전망이다. 회추위는 후보들의 개별 면접을 통해 3월23일 주주총회 이전에 단독 후보를 선정한다.

김정태 하나은행장, 윤용로 하나금융 부회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결산배당 기준일 안내)
[2025.12.11]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2,000
    • +0.32%
    • 이더리움
    • 4,364,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2.18%
    • 리플
    • 2,846
    • -0.52%
    • 솔라나
    • 190,400
    • +0.32%
    • 에이다
    • 567
    • -0.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48%
    • 체인링크
    • 18,950
    • -1.04%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