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서울 강남을’공식 출마 선언

입력 2012-02-09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을서 부자증세 필요성 말할 것”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9일 4·11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전주 덕진 불출마를 선언한 정 상임고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서울 강남을에 다가가 경제적으로 우위에 서있는 시민들게 보편적 복지의 가치와 복지국가를 위한 부자증세의 필요성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이상 이명박 정부를 욕하지도 말아달라”며 “오늘의 답답한 현실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과 진심으로 여러분 곁에 가 있었더라면 오늘날의 오늘날 사회적 분열, 경제적 낭패, 동맹에게마저 우습게 보이는 외교적 굴욕은 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며 이명박 정부를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 나라의 미래는 조금 더 젊어져야 하며 조금쯤은 더 여유로워져야 하고, 조금 덜 적대적이어야 한다”며 “조금 더 담대하게 진보로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 지난 날의 과오, 오늘의 행보, 미래의 방향에 대해 지적해주시고, 욕해주시고, 말씀해달라. 지치도록 듣고, 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강남을은 여당 텃밭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으로 원내대변인을 지낸 같은당 전현희 의원도 이 지역에서 출마를 선언해 정 의원과 경선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코스피 6000 ‘축제’에 못 낀 네카오… 이번 주총 키워드는 ‘AI 수익화’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31,000
    • +2.95%
    • 이더리움
    • 2,955,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68%
    • 리플
    • 2,006
    • +0.75%
    • 솔라나
    • 126,100
    • +4.21%
    • 에이다
    • 377
    • +1.89%
    • 트론
    • 418
    • -2.79%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70
    • -2.41%
    • 체인링크
    • 13,110
    • +3.8%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