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경이 아니라 전두환 전 대통령 웨이터"… 손바닥 뉴스 증언 공개

입력 2012-02-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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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tv

'전두환 전 대통령 과잉경호'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공개된다.

9일 저녁 손바닥tv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에서는 사저에서 의경으로 근무했던 제보자들의 증언을 통해 그동안 철저히 숨겨졌던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내부를 들여다본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사저에는 대규모 연회장이 있고 파티가 열리는 날이면 의경들이 그릇과 와인 잔을 옮겨야 했다. 제보자는 "나는 의경이 아니라 웨이터였다"면서 "제대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상호 기자의 체포로 불거진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과잉경호' 문제는 서울시와 국회가 호응하면서 점점 그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서울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저 경호동에 대한 무상임대를 종료하기로 했고 "전 전 대통령의 지방세 체납액이 3,800여만원이라는 정보를 금융권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회에서는 내란죄 등으로 형을 확정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경호를 중단하는 법 개정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손바닥뉴스'에는 검찰 개혁의 대표 변호사 금태섭, 송호창 변호사가 나와 생방송 변론 배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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