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말기암환자 완화의료 전문기관 23억 지원

입력 2012-02-0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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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12년도 말기암환자 완화의료 전문기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 44개기관 725병상에 23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경감시키고 환자와 그 가족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영역을 포괄적으로 치료하는 의료서비스로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완화의료 병상은 수요의 29%밖에 안 된다.

이에 예산지원과 건강보험 수가지원 등을 통해 완화의료기관을 확대하겠다는 것이 복지부의 방침이다.

복지부는 “현재 시범사업 중인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를 2013년 이후부터 본사업으로 도입해 완화의료기관 이용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완화의료 전문기관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기존전문기관과 신규기관 사이의 멘토링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완화의료기관 이용을 더 쉽게 할 계획이다.

완화의료 전문기관 이용과 관련된 문의는 각 지역암센터 또는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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