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TV’바람은 계속된다…G마켓, 42인치 LED TV 판매

입력 2012-02-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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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와 더불어 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반값 TV’를 선보이며 저가 TV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반값TV의 대형화 바람이 불고 있다.

G마켓은 고사양의 42인치 LED TV를 동급사양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LED TV는 42인치 Full HD 240Hz로 그 동안 반값TV 시장에 선보였던 제품 가운데 가장 고사양으로 출시된다. 1초에 240장의 화면을 전송하는 240Hz의 스캔방식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잔상이 적어 빠르고 역동적인 영상도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64만9000원에 판매되며, 동일 사양의 제품이 60만원 대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제품은 G마켓이 국내 TV제조업체인 TIVA(사)와 공동으로 기획, 생산한 제품으로 국내산 패널을 적용했다. TIVA사는 2011년 월 평균 판매량 5000대, 월 매출 17억원 규모로 대표적인 국내 중소 TV 제조업체다. 사후서비스(A/S)도 일반 대리점이 아닌 TIVA 본사 생산공장에서 직접 이루어져 믿을 수 있다. 패널의 경우 구매 후 2년까지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주요 부품은 무상수리 기간 1년이 적용된다

한편, G마켓은 지난 주(1월30일) 부터 LED TV 3종을 ‘Good TV’라는 브랜드로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급사양 최저가(39만9000원)로 판매한 32인치 LED TV(Full HD 120Hz)는 준비수량 500대가 판매개시 10분만에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일 보급형(35만9000원)으로 선보였던 2차 판매분(LED 32” HD 60Hz) 500대 역시 매진됐다.

김석훈 G마켓 디지털실 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시중에 나온 ‘반값TV’ 중 가장 고사양의 제품으로 품질뿐만 아니라 사후서비스(AS)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거실용 메인TV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는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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