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허창수 회장 "역시 다르다는 소리 들어야"

입력 2012-02-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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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임임원 과정서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강조

( GS그룹)
GS그룹 허창수 회장(사진)이 신임임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을 강조했다.

허창수 회장은 지난 3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그룹 신임임원과의 만찬자리에서 “"공정사회 및 공생발전을 위한 사회 전반의 열망을 이해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달 30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중 허 회장이 GS 신임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허 회장은 “국내기업들과의 경쟁만 생각해서는 안되며,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면 글로벌 기업보다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며 “GS 임원들은 역시 다르구나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력하는 만큼 충분한 보상도 따를 것이며, 끊임없는 자기개발 노력이 이뤄진다면 10년 후에는 누군가는 CEO 자리에 올라 있으리라고 생각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GS그룹은 이번 신임임원 과정을 통해 '리더십 역량강화', '경영자로서의 조직성과 관리' '소통과 집단 의사결정' '선배 경영층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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