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시인된다

입력 2012-02-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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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인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이 시인으로 공식 등단했다.

2일 병원 측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제211회 월간 ‘문학세계’의 신인문학상 시 부문에 총 10편을 응모해 이 중 5편이 뽑혔다. 당선된 작품은 ‘침묵’, ‘촛불’, ‘겨울’,‘척추측만증’ ‘봄비’등으로, 문학세계 2월호에 게재됐다.

신 이사장은 이전에도 ‘노래하는 새가 되어’, ‘生의 반환점에서’ 등 두 권의 시집을 발간한 바 있다.

신 이사장은 “순간순간 떠오르는 감정을 꾸밈없이 적어놓고 마음이 허전할 때 펼쳐보긴 했지만, 감히 등단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등단을 문학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공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신준식 이사장은 현재 대한한방병원협회 회장, 자생의료재단 이사장,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명예교수,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외래교수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월간 ‘문학세계’는 유네스코가 참여하는 한국대표 종합문예지로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잡지, (시)한국잡지협회 우수전문잡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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