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병사 월급 40만원까지 인상 검토

입력 2012-02-02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나라당이 4·11 총선 공약으로 현재 9만원 수준의 병사 월급을 최대 4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간사인 김동성 의원은 1일 “총선 공약으로 병사 월급을 40만원 선으로 올리는 방안을 당 정책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로선 아이디어 차원이지만 2일 정책위에서 재원조달 문제 등 총선 공약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외국의 병사 월급은 대만의 경우 40만원, 이스라엘은 20만원 선인데 당장 내년부터는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병사 월급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병사 월급을 40만원으로 올리게 될 경우 연간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16,000
    • -0.6%
    • 이더리움
    • 5,274,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39,500
    • -1.24%
    • 리플
    • 725
    • +0%
    • 솔라나
    • 233,100
    • +0.21%
    • 에이다
    • 626
    • +0.16%
    • 이오스
    • 1,133
    • +0.09%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1.27%
    • 체인링크
    • 25,660
    • +2.89%
    • 샌드박스
    • 6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