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애드샌드에‘클릭잭킹’관련 고소

입력 2012-01-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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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글릭잭킹(Clickjacking, 클릭납치)을 유도한 마케팅 대행사 ‘애드샌드미디어’를 고소한다고 BCC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 측은 “애드샌드는 오해의 소지가 있고 현혹적인 방법을 통해 스팸을 퍼뜨렸다”고 소송 제기의 이유를 설명했다.

애드샌드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격렬하게 반박했다.

클릭잭킹은 링크가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홈페이지에 허락 없이 ‘좋아요’로 추가되고 이는 다른 웹사이트가 열리도록 고안됐다.

크레이그 클락 소송 자문가는 “페이스북의 보안 전문가들은 클릭잭킹을 막으려는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서 “이러한 행위를 뿌리채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페이스북의 서비스를 오용해 이익을 얻는 사기꾼들을 처분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주 역시 이와 관련된 소송을 제기했다.

롭 맥케나 워싱턴주 법무장관은 “애드샌드는 스팸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개인 정보를 요구하거나 원하지 않는 구독 서비스로 이어지는 클릭잭킹을 통해 페이스북 사용자들을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애스핸드는 클릭잭킹으로 한 달 120만달러를 버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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