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변경, 분할 5000원→500원·병합 100원→500원 주종

입력 2012-01-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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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액면변경 유형 중 액면분할은 5000원에서 500원, 액면병합은 100원에서 500원으로의 병합이 주종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지난해 액면변경이 20% 증가한 42사의 액면변경 유형과 액면금액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 상장회사 액면변경은 지난해에 비해 7사(20%) 증가한 42사로 유가증권시장은 전년대비 5사(23.8%) 늘어난 26사, 코스닥시장은 전년비 2사(14.3%) 증가한 16사로 드러났다.

액면분할의 경우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9사(54.3%)로 가장 많았고 5000원에서 1000원 7사, 5000원에서 2500원 4사, 1000원에서 500원 3사, 500원에서 100원 2사순으로 집계됐다.

액면병합은 100원에서 500원으로 한 회사가 4사(5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500원에서 5000원 2사, 100원에서 1000원 1사순으로 나타났다.

유통되는 액면금액은 유가증권시장 5000원(48.9%), 코스닥시장 500원(88.8%)이 주종을 이뤘다. 2011년 말 기준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와 외화표시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자는 증권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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