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대외여건 완화에 사흘째 하락세

입력 2012-01-1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등 대외여건이 완화되면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55분 현재 6.10원 내린 1135.70원에 거래 중이다. 5.80원 내린 1136.00원에 개장한 환율은 장 초반 수입업체의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유입되면서 시초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 간의 국채교환 협상이 이번주 내에 타결될 것이란 소식이 환율 하락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와 민간채권단 간의 의견 차이가는 그동안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가져왔다. 그러나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채권자들이 협상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법률로 강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줄였다.

또 국제통화기금(IMF)가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5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대출 재원 확보를 추진하는 것도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

현재 수급상 수출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우위를 보이며 환율은 저점을 낮추고 있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이 하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손절성 달러 매도 물량까지 나온다면 환율은 1130원대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유로에 0.0016달러 오른 1.2850달러에 거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47,000
    • +0.3%
    • 이더리움
    • 3,02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14%
    • 리플
    • 2,035
    • -0.05%
    • 솔라나
    • 127,500
    • +1.19%
    • 에이다
    • 385
    • -0.26%
    • 트론
    • 425
    • +1.92%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73%
    • 체인링크
    • 13,230
    • +0.61%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