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Focus]에이모션, 캠시스+초록뱀 효과 ‘톡톡’

입력 2012-0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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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이 캠시스와 초록뱀미디어의 보유지분이 부각되면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초록뱀미디어와 캠시스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오후 1시 18분 현재 초록뱀은 전일보다 150원(4.69%) 오른 3350원을 기록하며 닷새 연속 주가가 상승세다. 특히 이날 초록뱀은 장중 345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같은 시각 캠시스 역시 12.35% 주가가 급등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현재 지주사인 에이모션은 캠시스의 지분 16.31%(622만224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록뱀의 지분 21.07%(539만5626주)

에이모션이 보유한 캠시스와 초록뱀의 지분가치가 약 148억원 , 180억원이다. 즉 두회사의 순수 지분가치만 320억이 넘어 에이모션의 시가총액 260억원을 훌쩍 넘기는 것이다.

현재 초록뱀은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 부국증권 연구원은 “종합편성채널 등장으로 드라마 제작사의 제작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시스 역시 지난해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캠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약 17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영업이익은 변수가 남아있지만 매출액의 5% 정도를 기록하고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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